시공한지 15년 정도가 지난 분말 칼라하드너바닥,
지하주차장으로 칼라하드너위에 에폭시 도장이 되어있다.
전체적으로 보면
칼라하드너는 상당히 잘 된 듯하나...상부의 에폭시는 많이 박리되어 있고,
윗부분이 트인 곳(빗물이 떨어지는 곳)은 크랙을 통하여 빗물이 스며들고,
이러한 빗물에 의하여 여기저기 파손이 되어있는 상태이다.
빗물이 떨어지지 않는 곳의 콘크리트 내부 수분을 측정해 보아도,
측정불가(12% 이상)로 나온다.
관리사무소에서 어떻게 해야되냐?고 여쭈어 오는데...
시공방법은 다양하다...다만,
어떤 마감상태를 원하느냐에 따라 공사기간이나 공사비용이 달라지는 것이고,
주차장이니,
미관은 고려치 않고 강도만 올리면 될 수도 있고,
미관도 좋아야 하고,오염도 되지않아야 하고,수분이 있는 상태에서도
시공이 이상없이 이루어져야 한다면...시공비는 증가할 것이다.
발주처와 시공처의 교감이 잘 이루어지면....그 공사는 잘될 것이다.
전체를 보수하지 않고 많이 훼손만 된,몇구역을 보수한다고 하니,
그에 맞은 방법을 제시하는 것으로 마무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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