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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싱에서 콘크리트와 시멘트 몰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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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31 |
콘크리트 폴리싱은 노출 콘크리트 공법중의 하나이다.
콘크리트나 시멘트 몰탈을 타설한 그대로 사용하게 되면
시멘트 성분에서 먼지가 발생하고 미관이 좋지않으므로
모체에 침투식 표면강화제인 액상하드너를 침투시켜 강도를 증대시키고
공극을 메꾼 후에 표면을 매끈하게 면처리하여 광택이 발현되도록 하여
먼지가 나지않고 강하고 미관이 좋은 표면으로 재탄생시키는 공법이다.
콘크리트와 시멘트 몰탈에서 강도는 대체적으로 시멘트량이 결정하게 되는데,
시멘트 자체만으로는(또는 시멘트 페이스트)는 그 강도가 약하나,
골재(자갈과 모래)에 혼합되는 시멘트의 량이 많을수록 그 강도도 증대되고,
타설 후 미장시에 피니셔 등으로 어떻게 작업하느냐에 따라서도
모체 내부의 공극량이 달라질 수도 있으므로,강도나 내부 형상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폴리싱 작업 후에 바닥면을 살펴보면 그 강도나 광택은 좋으나,
표면에 곰보와 같은 작은 홈이 많이 있거나 시멘트 조각이 떨어져 나가서
광택에 연속성이 없고 끊어진 느낌을 주는 것을 많이 보게된다.
특히,
바닥면과 벽면의 가장자리나 구석진 부분 등은 바닥강화제를 충분히 침투시켰는데도
면처리를 하면서 갈아보면 먼지가 푸석푸석 나기도 하고,표면에서 다져지지가 않아
시멘트 물이 흐르면서 말라붙은 것 등이 보이기도 하는데,이러한 바닥은 아무리 연마를 해도
광택이 발현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콘크리트 폴리싱으로 마감이 설계되어 있을 경우에는
가능하면 그 강도를 높게하는 것이 좋고,피니셔 등에 의한 미장작업시에는
구석구석 빠지는 곳이 없도록 섬세한 작업이 필요하다.
또한,
해사(바다모래)를 사용할 경우에는 골재(모래)가 크고 색깔이 다양해서 미관이 좋은
잇점은 있으나,염분을 충분히 제거하지 않으면 면처리시에 기공이 많이 발생하게 되며,
시멘트 성분에 화력발전소 등에서 나오는 석탄재의 함유랑도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게 된다.
첨부)폴리싱에서 콘크리트와 시멘트 몰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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