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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강화제 시공시에 습도가 습도가 높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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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9 |
콘크리트 바닥공사를
액상 바닥강화제이자 표면강화제(액상하드너)로 시공하는 현장이 나날이 증가한다.
액상 바닥강화제 자체가 투명이다보니 미관에 만족하지 못하는 현장이 많으나
이제는 칼라 바닥강화제에 대한 기술도 많이 발전이 되었기에
이러한 부분도 대부분 해소가 가능하지만,강화제 시공이후에 염색(착색)을 하게되면
염색이후에 보호제를 코팅해야 하므로 시공단가가 올라가는 문제는 있다.
습도가 높은 날,또는 낮과 밤의 온도차가 큰 경우에 바닥강화제를 시공하면
건조가 늦어지거나 콘크리트 바닥의 평탄도가 좋지못하여 낮은 부분은
표면강화제를 고르게 도포하고 상부에 잔류하는 액을 깨끗이 닦아내어도
물이나 액상하드너가 고여있는 현상이 발생하기도 한다.
이러한 현상은 시공을 잘 못해서 발생하는 문제가 아니라,
습도가 높으면 공기중의 수분이 결로해서 바닥면에 응축이 되어 발생하는 현상이며,
특히 밤의 기온이 낮의 기온보다 현저히 낮을 경우에도 발생이 되는데,
액상하드너가 건조가 제대로 되지않고 끈적거리는 상태로 있게된다.
이러한 경우에는,
건조되지 않은 부분을 물걸레로 닦아내거나,
일정량의 물을 바닥에 뿌려서 액상하드너와 희석을 시킨 다음 마포등으로 닦아내어도 되고,
창문등을 활짝 열어두거나 환풍기등으로 강제환기를 시키면 공기의 대류에 의하여
수분이 빠져나가므로 빠르게 건조된다.
만약,
표면강화제가 많이 닦여나갔을 경우에는 그 부분만 다시한번 액상하드너를 살포하여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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