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크리트,시멘트 몰탈등에 있어서의 레이턴스는
시공시 또는 시공직후에 표면에 발생하는 각종 이물질을 뜻한다
여기에는
정상적인 작업시에는 포함되지 않아야 할 각종 이물질,
양생중에 발생하는 각종 이물질 등이 모두 포함되는데...정상적으로 작업한다는 것,
절대적인 표준에 의해 작업하고 그 결과를 얻는 다는 것은 매우 어렵다.
골재(자갈,모래 등)의 종류와 산지,시멘트의 종류와 메이커 및 배합량,배합시간,
타설강도,미장방법,양생조건,외부조건 등...다양한 조건이 맞아야 하며,
이러한 모든 조건을 충족시킨다고 하더라도 표면에는 이물질이 발생하기 마련이다.
신축바닥이라 하더라도 표면을 문질러보면 먼지가 많이 발생하는데,
대부분 타설강도 낮을수록 이러한 먼지(시멘트 가루,레이턴스 등)가 많이발생하게 되고,
이 중에는 타설시에 여러 복합화합물과 미쳐 반응하지 못하거나,그 량이 과다하거나 하여
표면으로 밀려나오는 물질중에 칼슘(ca)화합물(탄산칼슘 등)이나 나트륨 등이 포함되며,
이러한 종류의 성분이 건조하게 되면 백화현상으로 나타난다.
엄밀히 따지면 백화현상이라 하기에는 무리가 있으나,
말라붙은 모양이 하얀색을 띄므로 이해하기 쉽게 백화현상이라 하자.
모든 콘크리트나 시멘트몰탈에는 이러한 백화현상이 발생하지만,
일반 시멘트에서는 눈에 잘 뜨이지 않는다.그 이유는 시멘트 표면 자체가 밝은 회색계열이므로
실제는 표면에 많이 발생하였다고 하더라도 눈에 잘 뜨이지 않는 것이며,
칼라분말하드너(특히 녹색) 등에서는 확연하게 구분이 된다.
따라서
바닥면의 레이턴스를 완전히 제거하지 않고 액상하드너를 시공하게 되면,
건조후에는 더욱더 선명하게 눈에 띄는 것이 당연하며,
이러한 현상을 없앨려면 면처리를 완벽하게 하고 액상하드너를 시공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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