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현장에서 동해를 입거나 비를 맞지않아도 뜻하지 않게 표면박리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상부몰탈층이 콘크리트층에서 분리되어 일어나는 현상인데,재료분리 또는 층분리 등으로
표기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상기와 같이 들뜸이 발생하여 몰탈층이 제거된 부분도 있으나,몰탈층이 그대로 남아 있으면서,
쇠붙이 등으로 두들겨보면 통통 하는 맑은 소리가 나는 곳이 있는데,이러한 부분도 이미 박리가
된 상태이다.
대부분의 현장에서는 기계미장시에 물때가 적절하지 않았거나,이어치기 한 곳 등에서 부분적으로
발생할 수,있으며...전체를 기준으로 하면 극히 미미한 정도의 면적이나,어떤 곳은 상기와 같은
부분이 의외로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러한 경우,
들뜸이 발생하여 몰탈층이 제거된 부분이 없으면,전체가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판단하여,
일반적인 액상하드너를 시공하게 되면,사용중에 상기와 같은 박리가 발생할 수 있다.
이미 박리가 된 부분의 하부로는 액상하드너가 제대로 침투되지않으므로,상부와 하부사이에는
수축팽창계수가 다르게 되며,바닥면을 면처리하지 않고 시공할 경우에는 액상하드너가
헤어크랙을 단단하게 붙잡기 어렵기 때문에...사용중의 진동이나 하중에 의해 들뜸이 발생한다.
따라서,
이러한 경우에는 바닥면을 완전히,즉 시멘트 층과 몰탈층을 완전히 제거하고 액상하드너를 시공하는,
큰골재노출형의 액상하드너시공법이 적당하다.
첨부) 사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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