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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상하드너 시공을 하면 콘크리트가 단단해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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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03 |
어째서
액상하드너를 시공하면 콘크리트가 단단해질까?
콘크리트는 시멘트풀(시멘트+물)과 골재(작은 골재인 모래) 굵은 골재인 자갈의 조합으로 이루어져 있다.
콘크리트 타설을 하게되면 수분이 증발하면서 시멘트속의 칼슘이 실리카,알루미나,산화철 등에 달라붙게 되고,이 덩어리가 모래에 달라붙고,이것이 또한 자갈에 달라붙어 하나의 크다란 구조물(?)을 이루게 된다.
콘크리트의 강도는 이러한 여러요소의 적정한 배합량에 따라 그 강도가 달라지는데
이중에 특정요소가 부족하든가 많든가 하면 그 량에 따라 강도에 차이가 있다.
대부분의 콘크리트는 작업시에 외기온도,수분량,양생조건 등에 의해 부피나 접착력(강도)에 차이가 있는데
이는 위에 열거한 여러가지 요소의 배합량과 반응조건에 따라서 내부의 구성상태가 달라진다.
즉,내부의 밀봉상태가 양호하면 강도도 양호하게 되고,밀봉상태가 불량해서 공극율이 높으면
서로간의 접착력이 약해지므로 강도가 낮아지게 되는 것이다.
또한 이미 타설된 콘크리트도 오랜기간동안 외기 특히 바람이나 빗물등에 노출되면 수분과의 지속적인 반응을 통해 콘크리트속의 시멘트 성분이 배출되어 공극율이 높아지면서 강도도 떨어지게 된다.
다시말하면,
콘크리트의 강도는 내부 조밀화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신규로 타설된 콘크리트나 사용중인 콘크리트의 상태가 부실해진다는 것의 대부분은
내부 조밀화 정도가 떨어졌다는 것이므로 이를 보완(보충)해 줌으로서 그 강도를 되살릴 수 있다.
이는 콘크리트내의 시멘트가 일반 세라믹종류와는 달리 수분에 의해 지속적인 반응을 한다는데 기인한다.
따라서,오래된 콘크리트도 액상하드너를 시공함으로써 그 강도를 초기 또는 그이상으로 올릴 수 있는 것이다.
요약하면
*콘크리트 내부에 시멘트성분의 소재와 물을 보충하여줌으로서 수경화반응에 의하여 콘크리트내의 칼슘이 다른 구성물에 달라붙게 만들어 강도를 올려주는데,
*시멘트내의 칼슘이 강한 접착력(반응성)을 가지고 달라붙게하는데는 실리카가 그 대부분을 차지하며,
*이러한 실리카외에 여러가지의 기능을 할 수 있는 몇가지의 중요한 화합물을 혼합하여야 하고,
* 반드시 수용성이라야 시멘트성분과 반응(수경화)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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