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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미장을 하지 않은 바닥의 표면강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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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03 |
일반적인 옥외바닥의 경우
레미콘 타설 후에 기계미장을 하지않고
흙손 등으로 대략적인 평면작업만 거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곳은 표면의 상태가 거칠고 내부에 기공이 많이 발생하여
기계미장한 바닥에 비해 그 강도와 내구성이 훨씬 떨어지게 된다.
기계미장을 한 바닥의 평균치(강도 210 기준)로 보면
50스퀘어미터당 액상하드너의 소모량이 1말 정도이나
위와 같은 바닥은 그 소모량이 상상을 초월하는 경우도 있다.
일반적인 기계미장바닥의 경우,1시간 정도 습윤상태를 유지하면
액상하드너가 약 7~8밀리미터 정도 침투하나,
위의 경우 그 깊이를 가늠할 수 없을정도로 들어가게 되므로,양을 짐작하기 어렵다.
기계미장을 하지않아,바닥의 상태가 약한 곳에는
작업시 액상하드너와 물의 비율을 1:2 또는 1:3 정도로 묽게 희석하여
바닥전체를 습윤상태로 시공하지 말고 스프레이로 여러번 살포하여
일정깊이 이상은 액상하드너가 침투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그렇게 하여도 상부표층의 몰탈부는 충분히 강화가 되므로 사용하는데는 지장이 없다.
다만,중장비 등의 왕래가 빈번한 곳은 상부표층의 일부를 연삭한 후에 하는 것도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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